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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동안 환호성.. 엑소, 12주년 단독 팬 미팅 성황리 종료

그룹 엑소(EXO)의 데뷔 12주년 기념 단독 팬미팅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2024 엑소 팬미팅 : 원(2024 EXO FAN MEETING : ONE)’은 지난 14일 오후 2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됐다.비욘드 라이브 및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 7시 공연은 미국, 멕시코, 일본, 홍콩, 태국, 인도네시아, 대만, 필리핀,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전 세계 103개 지역(비욘드 라이브 기준)에서도 랜선으로 함께해 엑소의 여전한 글로벌 인기를 확인케 했다. 이날 팬미팅에는 리더 수호부터 시우민, 백현, 첸, 찬열, 디오까지 군 복무 중인 카이, 세훈을 제외한 여섯 멤버가 무대에 올라, 제한 시간 99초 안에 다 함께 종이 위에 서서 버티기, 지압 슬리퍼 신고 줄넘기, 숟가락으로 탁구공 옮기기 등 단체 및 개인 미션을 수행하는 사다리 게임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발매 10년 만에 음원 차트 1위로 역주행해 화제를 모은 윈터송 '첫 눈' 챌린지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엑소는 ‘히얼 미 아웃(Hear Me Out)’, ‘유니버스(Universe)’, ‘XOXO’, ‘3.6.5’, ‘나비소녀’, ‘피터팬’, ‘첫 눈’ 등 보컬 맛집 면모가 돋보이는 라이브 무대를 선사했다. 사전 투표를 통해 엑소엘이 듣고 싶은 노래로 세트리스트를 구성했다. ‘크림소다(Cream Soda)’, ‘옵세션(Obsession)’, ‘템포(Tempo)’, ‘코코밥(Ko Ko Bop)’, ‘몬스터(Monster)’ 등 역대 타이틀 곡 메들리와 ‘나비효과’, ‘너의 손짓’, ‘백색소음’, ‘포에버(Forever)’, ‘그래비티(Gravity)’ 등 수록곡 메들리도 공개했다. 멤버들이 정한 하늘색으로 드레스코드를 맞춰 입은 현장의 팬들은 2시간이 넘는 러닝타임 내내 팬라이트를 흔들며 환호성을 보냈다. 여기에 ‘서툴지만 너무 사랑했던 우리, 우리의 여행은 새로운 계절을 만들 거야’, ‘그 시절, 그때, 그 순간처럼 변함없이 곁에 있을게’라는 문구의 슬로건으로 감독적인 이벤트도 선사했다.이에 엑소는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담아 ‘지켜줄게’ 앙코르 무대를 펼쳤다. 멤버들은 “12주년도 같이 축하할 수 있어서 기쁘고, 오랜만에 엑소엘이 만드는 은빛 물결을 보게 되니 행복하다”면서 “멤버들이 개인 활동도 잘하고 있지만, 역시 이렇게 모여서 함께일 때 엑소의 시너지가 정말 좋은 것 같다. 계속해서 다음 플랜을 계획하고 있고, 또 새로운 음악과 무대로 찾아올 테니까 기대해 주시면 좋겠다. 한계 없이 사랑하자”라고 소감을 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15 09:45
뮤직

[X why Z] 르세라핌 신곡 ‘Easy’가 주목받는 이유

르세라핌이 컴백했다. 컴백 전 공개한 티저영상에서는 파격적인 의상으로 관심을 모았고 이번에 발표한 곡 ‘이지’(EASY)는 스포티파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르세라핌 곡 중 1일 최다 스트리밍 신기록을 달성했다. 아이돌 그룹이 매번 컴백할 때마다 이슈를 만들기도 쉽지 않고 그동안 고집했던 음악장르가 아닌 새로운 장르로 인정받는 일이 쉬운 게 아닌데 르세라핌은 참 꾸준히 도전하고 꾸준히 이슈를 만들어내고 있다. 무슨 장르건 당당하고 자신 있게 소화해내는 르세라핌. 그들의 신곡 ‘이지’가 주목받는 이유가 궁금해 Z에게 물어봤다.X재국 : 르세라핌 신곡 ‘이지’가 이슈가 된 이유는 뭘까?Z연우 : 르세라핌은 매번 컴백할 때마다 파격적이고 스토리가 담긴 티저를 공개했어요. 특히 이번 신곡 ‘이지’의 티저는 더 화제가 됐던 것 같아요. 르세라핌 감성 특유의 애니메이션 같은 내레이션과 르세라핌으로서의 과정들은 결코 쉽지 않았지만 르세라핌이기 때문에 쉽게 만들어 보일 수 있다는 내용도 르세라핌다워서 반응이 좋았어요. 등장부터 독기가 가득하고 리스너들의 야망을 북돋워주는 노래가 르세라핌 전문이거든요.X재국 : ‘이지’에 대한 팬들의 반응은 어때?Z연우 : ‘이지’는 전반적으로 팝송같이 칠(chill)하면서 힙한 느낌이에요. 곡의 제목과는 다르게 안무는 ‘이지’하지 않죠. 르세라핌도 “역대 타이틀곡 안무들 중 제일 힘든 안무”라고 했어요. 곡의 제목처럼 전혀 쉬운 춤이 아니지만 르세라핌이 춰서 쉽고 트렌디하고 멋있게 보이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 노래는 안무를 보면서 노래를 들었을 때 곡이 더 완성된 느낌이에요. 사실 ‘이지’는 이전에 발표한 르세라핌 타이틀곡들과는 조금 다른 느낌인데요. ‘언포기븐’, ‘안티프레자일’, ‘피어리스’보다는 좀 더 느긋하고, 덜 강렬한 곡이죠. 그래서 이번 타이틀곡은 르세라핌의 개성이 안 담긴 것 같아 아쉽다는 말도 있는 반면 오히려 “예전 곡들과 비슷한 느낌이면 쉽게 질렸을 거다”, “르세라핌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줘서 더 좋았다”는 반응도 있어요. 아이돌들이 컴백할 때 자신들이 제일 잘하고 그동안 고수해왔던 콘셉트로 할지, 아니면 이번엔 또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줘야 할지, 항상 고민하는 부분이거든요. 그리고 둘 중에 어떤 선택을 해도 대중의 의견은 나뉘겠죠. 하지만 르세라핌의 진정한 팬이고 수록곡까지 많이 찾아 듣는 팬이라면 이번 ‘이지’가 아예 르세라핌의 이미지와 정반대라고는 생각하지 않을 거예요. 르세라핌은 항상 강렬하고 다크한 타이틀곡 뒤에 좀 더 밝고 ‘이지’같은 곡들이 많이 있었거든요. 르세라핌은 수록곡 맛집으로도 유명하고 또 오버워치와 컬래버레이션한 밝고 귀여운 팝송 느낌의 ‘퍼펙트 나이트’도 엄청 히트를 쳤기 때문에 이번 ‘이지’같은 콘셉트가 갑작스럽게 나타난 건 아니에요. 이번 앨범을 통해 르세라핌의 또 다른 매력인 ‘밝으면서 힙한 콘셉트’가 좀 더 대중한테 알려졌으면 좋겠고 다음 앨범에서는 이런 콘셉트에 르세라핌 본연의 강렬한 콘셉트도 조금 믹스하면 더 좋을 것 같아요.X재국 : 다른 아이돌보다 르세라핌 노래는 영어 가사가 많은 것 같은데 특별한 이유가 있어?Z연우 : 르세라핌이 다국적 그룹의 장점을 잘 이용하는 거라고 봐요. 한 곡의 가사에 한국어, 일본어, 영어 다 들어가 있기도 하고 티저에서 그 세 개의 언어로 내레이션을 들려주는 것도 해외팬들, 국내팬들 모두가 좋아해요. 내레이션에서 언어와 함께 분위기가 바뀌는 게 신기하게 느껴지기도 하고요. 다양한 언어로 노래하는 게 르세라핌의 매력 중 하나인 것 같아요. 내가 좋아하는 가수의 다음 앨범을 기다리는 건 즐거운 일이다. 이번에 음악은 어떤 장르로 나올지, 의상이나 안무는 어떤 콘셉트로 나올지, 뮤직비디오는 또 얼마나 강렬하고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지 상상만으로도 기분이 좋다. 그런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팬들이 기대한 것보다 더 멋진 앨범으로 컴백했을 때 팬들은 “역시, 우리 언니들” “역시 우리 오빠들”이라며 또 한번 감동하게 된다. 르세라핌의 이번 노래 ‘이지’는 그런 의미에서 팬들의 기대를 충분히 충족시켜준 앨범이라는 생각이 든다. 처음에는 밋밋한 것 같았는데 들으면 들을수록 중독성이 강하다는 게 그 증거다. ◇필자소개=이재국 작가는 서울예대 극작과를 졸업하고 ‘컬투의 베란다쇼’, ‘SNL코리아 시즌2’, 라디오 ‘김창열의 올드스쿨’ 등 다수의 프로그램과 ‘핑크퐁의 겨울나라’, ‘뽀로로 콘서트’ 등 공연에 참여했다. 2016 SBS 연예대상 방송작가상을 수상했다. 저서는‘아빠왔다’, ‘못그린 그림’이 있다. 이연우 양은 이재국 작가의 딸로 다양한 재능을 가졌으며 대중문화에 관심이 많은 대한민국 평범한 청소년이다. 2024.02.27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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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6IX, 오늘(22일) 새 앨범 ‘더 퓨처 이즈 아우어스: 파운드’로 컴백 [일문일답]

그룹 AB6IX가 새 앨범 ‘더 퓨처 이즈 아우어스: 파운드’(THE FUTURE IS OURS : FOUND)로 전격 컴백한다.AB6IX는 22일 오후 6시 ‘더 퓨처 이즈 아우어스: 파운드’를 공개하며 연작 앨범의 마침표를 찍고 앞으로 펼쳐질 그들의 밝은 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지난해 5월 발매한 연작 앨범의 시작이었던 ‘더 퓨처 이즈 아우어스: 로스트’를 통해 자신들의 아픔과 상처를 스스로 드러내며 성장의 발판을 마련한 AB6IX는 신보 ‘더 퓨처 이즈 아우어스: 파운드’를 통해 그들의 의지와 성숙으로 찾아낸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로 자신들뿐만 아니라 이들의 음악을 듣는 모든 대중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선사할 계획이다.멤버 이대휘가 작사에 참여하며 노랫말에 진정성을 담은 타이틀곡 ‘그랩 미’는 절망의 순간에도 희망의 손을 놓지 않고 팬들과 함께 사랑과 믿음으로 이겨내겠다는 AB6IX의 약속과 다짐이 담긴 곡으로, 에너지 넘치는 기타 사운드와 희망찬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는 팝 락 댄스 장르의 곡이다.이 외에도 중독적인 휘파람 소리가 곡 전체를 리드하는 힙합 댄스 트랙 ‘휘슬’, 힘들었던 지난날들을 여행으로 비유한 팝 락 트랙 ‘트래블러’,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사운드가 돋보이는 유니크한 팝 알앤비 트랙 ‘ALL NIGHT’ 그리고 늘 곁을 지켜준 팬들의 변함없는 사랑에 대한 답가 ‘ILY (I LOVE YOU)’까지 다채로운 장르로 앨범을 풍성하게 채웠다.이하 AB6IX 컴백 기념 일문일답Q1. 2024년 시작과 함께 컴백을 알렸다. 컴백 소감이 어떤지?웅 : 열심히 준비한 앨범인 만큼 최선을 다해서 활동하려고 합니다. 오랜만에 무대에서 팬분들 만날 생각을 하니 조금 떨리네요!동현 : 시작이 아주 좋은 느낌입니다! 2024년을 맞이함과 동시에 컴백을 통해 좋은 모습들을 보여드릴 수 있어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우진 : 이번 컴백을 통해 새해를 더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던 것 같고 올해 좋은 출발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대휘 : 오랜만에 앨범을 내는 느낌이에요. 그만큼 오래 준비한 앨범이라 더 설레고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이번 앨범도 즐기면서 열심히 준비한 것들 보여드리겠습니다.Q2. 이번 앨범 ‘더 퓨처 이즈 아우어스: 파운드’는 지난 5월 발매한 앨범 ‘더 퓨처 이즈 아우어스: 로스트’의 연작으로 알고 있는데, 앨범에 대한 소개와 이번 앨범을 통해 AB6IX가 보여주고 싶은 모습이 있다면 무엇인지?웅 : 저희가 이번에 여덟 번째 EP로 돌아왔는데요, 항상 그랬듯 수록곡 맛집답게 다채로운 장르의 곡들로 가득 채웠습니다. 지난 ‘LOST’ 앨범에서는 저희가 느낀 공허함, 어두움을 표현했다면 이번 ‘FOUND’ 앨범에서는 희망찬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동현 : 전작과는 다른 분위기의 희망찬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타이틀곡뿐만 아니라 수록곡들까지 다 열심히 작업했기 때문에 팬분들도 좋아해 주실 거라고 생각해요. 이번 앨범을 통해 AB6IX가 음악을 대하는 자세, 마음들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습니다.우진 : 새해 시작인 만큼 새롭고 신선한 음악들을 앨범에 많이 담았는데요, 재미와 감동이 다 담겨 있으니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기대해 주시는 만큼 그 이상으로 보는 재미, 듣는 재미 다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대휘 : 이 앨범을 듣는 모두가 인생에서 중요한 무언가를 꼭 되찾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는 앨범입니다. 사실 잃어버렸던 것(LOST)이 아니라 아직 찾지 못했던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앨범을 통해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AB6IX의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고 싶어요!Q3. 타이틀곡 '그랩 미'는 어떤 곡이고 준비하면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면?웅 : ‘낭떠러지 끝에서라도 날 놓지 말아 줘’, ‘너와 함께라면 어디든 갈 수 있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곡입니다. 이전 앨범과는 다른 이미지를 보여드리기 위해 표정이나 퍼포먼스에 특히 많이 신경을 쓴 것 같습니다.동현 : 타이틀곡 ‘그랩 미’는 고난과 역경 속에서 비로소 해답을 찾은 AB6IX의 이야기를 담아낸 팝 락 댄스 곡입니다. 무대 자체를 즐기고, 즐기면서 나오는 에너지 넘치는 모습들을 보여드리려고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우진 : 어둠, 절망 속에서 이제 앞으로 나아가려고 하는 내 손을 잡아 달라고 외치는 곡으로 희망차고 밝은 느낌의 곡입니다. 곡의 분위기가 전환되는 코러스 부분에서 노래와 춤에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대휘 : ‘그랩 미’는 절망의 순간이 와도 희망의 손을 놓지 말고 함께 이겨내자는 밝은 의미를 담은 곡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가사 작업을 했기 때문에 이 음악을 통해 어떤 메시지를,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에 중점을 두며 준비했습니다.Q4. 타이틀곡 외 수록곡 중 가장 추천하고 싶은 곡과 이유는?웅 : ‘휘슬’이라는 곡을 추천드리고 싶은데요, 트랙리스트 코멘터리를 통해 이야기했던 것처럼 AB6IX만의 센 곡, 하지만 그 속에 섹시함이 있는 곡이라고 생각해서 꼭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동현 : ‘ILY (I LOVE YOU)’라는 곡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한 마음을 꽉꽉 눌러 담은 노래이기에 들어주시는 모든 분들이 기분 좋은 영향을 많이 받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우진 : ‘ILY (I LOVE YOU)’, 팬분들을 생각하면서 만든 팬송이기 때문에 팬분들이 좋아해 주실 것 같습니다. 저도 정말 좋아하는 곡이고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대휘 : ‘트래블러’, 삶을 여행에 빗대어 쓴 노래입니다. 너무 지칠 때 여행을 떠나 스트레스를 풀고 오듯 이 곡이 지친 많은 이들에게 여행 같았으면 좋겠습니다.Q5. 이번 활동에 임하는 포부와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웅 : 모두가 기다린 앨범이니 만큼 저희 AB6IX 정말 최선을 다해서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저희의 무대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고 요즘 날씨 많이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사랑합니다.동현 : 늘 그렇듯 열심히 활동하려고 합니다. 저희 컴백을 많이 기다려주신 만큼 정말 멋진 모습들 많이 보여드리겠습니다.우진 : 오래 기다려 주신 만큼 팬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앨범이었으면 좋겠고 좋은 음악, 좋은 무대 보여드리겠습니다.대휘 : 저희 앨범을 기다려주신 팬분들 정말 고맙고 이번 앨범도 역시나 최선을 다해 준비했고 활동 역시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지켜봐 주세요.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22 08:43
연예일반

‘컴백’ 엔믹스, 미니 2집 ‘하이라이트 메들리’ 아카펠라 버전 공개

그룹 엔믹스(NMIXX)가 자신들의 목소리만으로 완성한 새 앨범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하고 신보 전곡 일부를 미리 들려줬다.엔믹스는 오는 15일 두 번째 미니 앨범 ‘에프이쓰리오포: 브레이크’(Fe3O4: BREAK)와 타이틀곡 ‘대시’(DASH)를 정식 발매한다. 11일 0시에는 공식 SNS 채널에 아카펠라 버전의 미니 2집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하고 새 앨범 전곡에 대한 선명한 첫인상을 남겼다.영상 속 릴리, 해원, 설윤, 배이, 지우, 규진은 오직 여섯 보컬로 화음을 쌓아 올리고 타이틀곡 ‘대시’부터 수록곡 ‘쏘냐르’(Soñar Breaker), ‘런 포 로지스’(Run For Roses), ‘붐’(BOOM), ‘패션프루트’(Passionfruit), ‘엑스오엑스오’(XOXO), ‘브레이크 더 월’(Break The Wall)까지 신보 일곱 트랙 전곡의 일부를 선보였다.때로는 감미롭고 상큼한, 때로는 파워풀한 보컬로 다채로운 장르의 곡 분위기를 살렸고 베이스를 이루는 소리 하나까지 직접 내어 아카펠라를 완성해 완벽한 합과 음악적 역량을 자랑했다. 보컬 퍼포먼스를 돋보이게 하는 신선한 편곡 역시 듣는 맛을 더해 나흘 뒤 만나볼 완곡은 어떤 짜릿함을 선사할지 이목을 집중시켰다.특히 이번 영상은 2023년 3월 미니 1집 ‘엑스페르고’(expérgo) 하이라이트 메들리 보이스 온리 버전을 잇는 엔믹스의 특색 있는 티징 콘텐츠로 관심을 모은다. 지난해 처음으로 앨범 전곡 핵심 파트를 반주 없이 보컬로만 선보이고 뛰어난 실력과 음색으로 대중의 호평을 받은 바 있는 이들은 이번 앨범 역시 순수 멤버들의 목소리로 완성한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통해 ‘하라메 맛집 그룹’임을 다시 한번 알렸다.한편 엔믹스는 오는 15일 오후 6시 미니 2집 ‘에프이쓰리오포: 브레이크’와 타이틀곡 ‘대시’를 발매하고 2024년 첫 컴백을 맞이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4.01.11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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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 D-1’ 다비치, 단독 콘서트 기대 포인트 #4년 만의 공연 #명곡 맛집 #스페셜 무대

여성듀오 다비치가 단독 콘서트 개최를 하루 앞두고 다채로운 무대를 예고, 기대감을 높였다.다비치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3 다비치 콘서트 스태리 스태리’(2023 DAVICHI CONCERT Starry Starry)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따스한 목소리와 어우러지는 포근한 감성, 다양한 히트곡으로 꽉 채운 무대들로 기대를 높이고 있는 다비치의 콘서트를 더욱 알차게 감상할 기대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4년 만의 단독 콘서트…전 회차 전석 매진‘스태리 스태리’는 다비치가 약 4년 만에 갖는 단독 콘서트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개최 소식부터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고, 당초 오는 16일과 17일 진행 예정이던 콘서트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하며 다비치의 저력을 증명했다.다비치는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1회 추가 공연을 확정, 추가 공연 티켓까지 모든 회차 공연이 전석 매진되며 다비치를 향한 관심을 실감케 했다.# ‘명곡 맛집’…풍성한 세트리스트다비치는 발매하는 곡마다 대중의 사랑을 받는 ‘명곡 맛집’으로 세트리스트를 향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발매한 ‘지극히 사적인 얘기’ 무대는 물론 오랜 기간 리스너들의 플레이리스트를 책임져온 대표곡들과 평소 무대에서 보기 힘들었던 수록곡까지 다채롭게 담아내 귀호강을 선사한다.여기에 다비치만의 목소리와 환상적인 하모니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어쿠스틱 편곡까지 더해져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더할 전망이다.# ‘스태리 스태리’에서만 확인 가능한 스페셜 스테이지팬들을 위해 다양한 무대를 준비한 다비치는 자신들 만의 음악적 개성과 색깔은 물론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색다른 노래 선물을 전한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찐친 케미부터 무대를 향한 열정까지 다비치만의 매력으로 공연장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이처럼 다비치는 시간의 흐름과 함께 깊이를 더한 음악과 케미가 어우러진 공연을 통해 특별한 순간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1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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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X뮤빗] 제2의 타이틀곡?…엑소 ‘첫눈’, 최고의 수록곡 선정!

그룹 엑소가 ‘수록곡 맛집’ 타이틀을 굳건히 지켜냈다.엑소의 ‘첫눈’은 일간스포츠와 뮤빗의 위클리 초이스 ‘최고의 수록곡은?’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이번 투표에 참여한 총 20만7441표 가운데 엑소 ‘첫눈’은 득표율 33.6%에 해당하는 6만9620표를 얻으며 1위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엑소는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어느 하나 부족한 부분이 없는 그룹이다. 멤버들의 능력치가 높아 그동안의 음악 장르에서도 폭넓은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엑소를 대중에게 처음 알린 ‘으르렁’처럼 강렬한 곡의 노래도 소화하지만 ‘러브 미 라잇’에서의 청량함, ‘싱 포 유’의 감미로움 등 다채로운 매력으로 팬심을 사로잡았다.이번 투표에서 1위에 오른 곡 ‘첫눈’은 2013년 발매된 엑소의 겨울 스페셜 앨범 수록곡이다. 타이틀곡은 ‘12월의 기적’이었지만, ‘첫눈’은 타이틀곡 만큼 인기를 끌며 10년이 지난 지금도 회자되는 명곡이다. 첫 눈을 맞으며 1년 전 떠나보낸 첫사랑을 떠올린다는 가사의 어쿠스틱 팝 곡으로 풋풋한 감성과 잔잔한 선율로 감동을 안겼다.엑소의 팬들은 겨울의 첫눈이 올 때마다 이 곡을 플레이리스트로 지정하며 팬들과 함께 공유하기도 한다. 실제 국내 음원 차트에서는 겨울이 되면 ‘첫눈’이 다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역주행 현상을 일으키기도 했다. 그만큼 ‘첫눈’이 모두가 인정한 명곡이라는 것을 입증한 셈이다.엑소의 뒤를 이어 세븐틴의 ‘우리의 새벽은 낮보다 뜨겁다’가 6만9574표(33.5%)로 2위, 에이티즈 ‘유토피아’(UTOPIA)가 5만744표(24.5%)로 3위에 올랐다. 엑소와 세븐틴은 단 46표 차이로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이번 투표는 아시아 지역 투표율이 74.8%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어 북중미 8.7%, 유럽 8%, 남미 7.1%를 기록했다.국가별로는 필리핀이 6만7073표로 집계돼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인도네시아 2만7747표, 일본 2만668표를 기록했다.한편 새로운 주제의 차기 위클리 초이스는 27일부터 시작해 오는 8월 2일까지 진행한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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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X뮤빗] 내가 바로 미래의 먹방 스타!…‘먹잘알’ 아티스트는 누구?

음식에 일가견이 있는 일명 ‘먹잘알’(먹는 걸 잘 안다) 스타는 누구일까.K팝 가수들은 커뮤니티 플랫폼, 유튜브, 공식 팬카페 등을 통해 팬들과 자주 소통한다. 가수와 아티스트 사이에서 통하는 이야기는 주로 일상적 소재로, 빼놓지 않고 언급되는 게 바로 음식이다. 스타들과 팬은 서로에게 메뉴를 추천해주거나 나만 아는 맛집을 알려주면서 공감대를 형성한다.이미 연예계에는 유명한 ‘먹잘알’ 스타가 존재한다. 소문난 대식가인 몬스타엑스 셔누는 팬사인회에서 “양꼬치를 먹으러 간다”는 팬에게 적극적으로 호응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마마무 화사는 과거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곱창, 김부각, 간장게장 먹방으로 이슈의 중심의 섰으며 방탄소년단 정국도 최근 추성훈과 고기 20인분을 먹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요정같이 작은 체구를 자랑하는 에스파 카리나는 무려 라면 3개, 피자 6조각까지 먹는 걸로 알려져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스타들의 ‘먹잘알’ 면모, 소탈하게 보여주는 먹방은 팬들에게 친근함을 안긴다. 또 꾸준한 관리가 생명인 가수들의 식단을 보고 함께 자극을 받기도 한다. 방송가에서도 꾸준히 ‘먹잘알’ 스타가 캐스팅되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이같이 K팝 아티스트 중에서도 먹방 스타가 떠오르고 있는 요즘, 일간스포츠와 뮤빗은 K팝 팬들이 뽑아보는 ‘먹잘알 아티스트는?’(Which artist is a genuine foodie?) 투표를 진행한다.새로운 위클리 초이스는 K팝의 모든 것을 경험하는 뮤빗 앱에서 오는 27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시작해 8월 2일 오후 3시까지 진행한다.‘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최고의 수록곡 후보는 아래 10명의 아티스트다.▲건희(원어스) ▲민규(세븐틴) ▲민호(샤이니) ▲셔누(몬스타엑스) ▲영케이(데이식스) ▲유나(있지) ▲정국(방탄소년단) ▲창빈(스트레이 키즈) ▲카리나(에스파) ▲화사(마마무) (이름 가나다 순)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26 09:00
연예일반

‘컴백’ 엑소, 확신의 ‘보컬 맛집’ 열린다

엑소가 정규 7집으로 들을수록 빠져드는 ‘보컬 맛집’ 면모를 보여준다.오는 10일 발매되는 이번 앨범은 엑소표 쿨섹시 바이브와 관능적인 보컬이 돋보이는 타이틀 곡 ‘크림 소다’(Cream Soda)를 포함해 다양한 보컬 매력이 느껴지는 수록곡들도 함께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이번 앨범에 수록된 ‘노 메이크업’(No Makeup)은 트랩 비트가 인상적인 R&B 곡으로, 꾸밈없이 자연스러운 상대의 모습도 충분히 아름답다는 내용의 가사에 감미로운 보컬이 더해져 성숙한 감성을 자아낸다.더불어 ‘어나더 데이’(Another Day)는 레이백 리듬과 808 베이스, 건반 레이어링이 매력적인 얼터너티브 팝 곡으로, 지난 시간에 얽매이지 말고 새로운 하루를 설레는 마음으로 맞이하자는 가사 속 메시지를 그루비한 보컬로 들려준다.또한 엑소는 앨범 발매일인 7월 10일 오후 4시 30분부터 유튜브 및 틱톡 엑소 채널과 아이돌플러스를 통해 엑소 ‘엑지스트’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 하이라이트 음원 플레이, 앨범 언박싱, 작업 비하인드 등 풍성한 이야기로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한편 엑소의 정규 7집 ‘엑지스트’(EXIST)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0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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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맛집이란 이런 것…올 밴드 라이브로 보여준 (여자)아이들의 자신감 [종합]

그룹 (여자)아이들이 올 밴드 라이브로 ‘콘서트 맛집’ 타이틀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여자)아이들은 17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월드투어 콘서트 ‘2023 (여자)아이들 월드투어 인 서울’(2023 (G)I-DLE WORLD TOUR IN SEOUL)(‘아이 엠 프리-티’)을 개최했다.화려한 폭죽과 함께 시작된 ‘아이 엠 프리-티’. (여자)아이들은 덤디 덤디(DUMDi DUMDi)를 시작으로 ‘라타타’(LATATA), ‘달라’, ‘말리지마’까지 네 곡을 연달아 열창했다.(여자)아이들은 공연장을 가득 채운 팬들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미연은 “오늘만큼은 프리하게 놀아야 한다. 부르고 싶으면 부르고 춤추고 싶으면 춤춰야 한다”며 인사를 건넸다.(여자)아이들은 “올해도 6월 17일이 두 번째 월드투어를 시작하는 날이 됐다”며 “이번엔 공연장도 더 커졌다”고 월드투어의 막을 연 소감을 전했다. (여자)아이들은 솔로 무대를 통해 각자의 매력을 자랑했다. 멤버들 중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른 미연은 첫 번째 솔로 앨범 ‘마이’(MY) 타이틀곡 ‘드라이브’(Drive)로 분위기를 한층 달궜다.이어 민니는 피아노 연주와 함께 자신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달리아’(DAHLIA)를, 소연은 첫 번째 솔로 앨범 ‘윈디’(Windy) 수록곡 ‘사이코’(Psycho)를 부르며 팬심을 매료시켰다. 슈화는 ‘보이즈’(Boys)를 통해 숨겨둔 댄스 실력을 가감 없이 발휘하는가 하면 우기는 미발매 곡 ‘쿠드 잇 비’(Could It Be)를 통해 팬들과 호흡했다. 올블랙 의상으로 갈아입은 (여자)아이들은 다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화려함의 절정을 보여준 ‘누드’(Nxde), 드라마틱한 연출을 더한 ‘싫다고 말해’, 밴드 사운드로 당당함을 배가한 ‘루시드’(Lucid)는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미연은 “이 세 곡을 하니 페스티벌이 무르익은 느낌”이라며 미소 지었다.‘아임 더 트렌드’(i’M THE TREND)를 부르며 다시 무대에 오른 (여자)아이들은 월드투어 첫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미연은 “두 번째 월드투어라 안 떨릴 줄 알았는데 너무 떨렸다. 네버랜드(공식 팬덤명)가 이렇게 있어 주니 힘이 됐다. 음악방송도, 축제도 많이 가서 힘을 얻었는데 네버랜드가 많은 곳에 오니 더 힘이 된다. 고맙고 사랑한다”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민니는 “오늘 많이 와줘서 너무 감사하다. 실감이 안 난다”며 “‘콘서트 맛집’이라고 소문이 나서 열심히 준비해봤다. 오늘이 시작이고 내일도 있다. 내일 더 신나게 놀아보자”고 했으며 우기는 “네버랜드가 없으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걸 느꼈다. 감사하다. 새로운 무대를 많이 보여준 만큼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아이 엠 프리-티’의 대미는 앙코르 무대였다. (여자)아이들은 팬들이 요청한 곡으로 즉석에서 앙코르 무대를 꾸몄다. (여자)아이들은 ‘주세요’, ‘웨얼 이즈 러브’(Where is love), ‘라이언’(LION), ‘오 마이 갓’(Oh my god)을 앙코르곡으로 선보인 후 ‘어린 어른’을 마지막으로 ‘아이 엠 프리-티’ 서울 공연 첫날을 마무리했다.한편 ‘아이 엠 프리-티’ 서울 공연은 오는 18일까지 이어진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6.17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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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윈드, 수록곡 맛집 예감…‘다시 만나’로 韓 샤잠 4위

그룹 더윈드가 ‘수록곡 맛집’ 탄생을 예고했다.더윈드의 첫 번째 미니앨범 ‘비기닝 : 더 윈드 페이지’(Beginning : The Wind Page) 수록곡 ‘다시 만나’가 지난 23일 기준 한국 샤잠 차트 4위에 올랐다.네이버 바이브(VIBE) 국내 급상승 차트에서도 타이틀곡 ‘아일랜드’(ISLAND)와 함께 상위권을 순항 중이다. 더윈드는 데뷔 일주일 만에 수록곡으로 이례적인 차트 파워를 발휘하고 있다.‘다시 만나’는 더윈드의 데뷔 앨범에 수록된 유일한 발라드 트랙이다. 들으면 저절로 풍경이 그려지는 편곡과 서정적인 가사가 돋보인다. 특히 앨범 전체를 잇는 청량한 유스틴(YOUTH+TEEN) 감성은 물론 감정선을 고조시키는 더윈드의 떼창 구간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이 외에도 ‘아일랜드’의 수록곡 ‘빛을 담아 너에게 줄게’, ‘할 수 있어’는 국내외 음악 플랫폼에서 이용자 수 상승곡선을 그리며 차세대 음원 강자 더윈드의 포텐셜을 입증했다.한편 더윈드는 ‘아일랜드’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5.24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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